조달청 업무처리절차와 자재승인서

업무처리절차

<조달청 물품구매업무 처리절차>

조달청의 업무 처리절차에 맞추어 계약 업체가 정해지고 계약, 계약 이행을 하게된다. 
여기서 계약자와 수요자간의 커뮤니케이션 산출물로 요구사항명세서, 시방서가 있을 수 있으며 자재승인서역시 커뮤니케이션의 산출물로서 중요한 역활을 한다. 
자재 승인서는 우리가 서로 어떤 물건을 납품할것인지 사전에 정하는 단계로서 이 단계를 거침으로서 불필요한 분쟁을 막을 수 있다. 

단계별 처리절차의 자세한 내용은 다음의 링크를 참조하면 된다. 
https://www.pps.go.kr/kor/jsp/business/purchase_goods/business_process.pps


자재 승인서
자재 승인서의 정의
발주처나 감리자에게 시공하고자 하는 기자재나 부속품류에 대하여 시공자가가 발주시방서나 기타 승인된 자료 에 의거하여 규격에 맞는 제품을 사용하겠다는 승인을 요청하는 자료이다.

자재 사용에 대한 승인을 받기 위하여 작성하는 서류로, 자재의 승인 없이 무단으로 자재를 사용하는 것은 법적으로 합법적이지 못하다. 그렇기 때문에 공사 현장에서 실제적으로 재료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이에 대한 승인 허가가 진행되어야만 사용이 가능하다.

쉽게 표현하자면.. 소비자와 판매자의 약속을 위한 도구이다. 
나는 이런것을 사준다고 보여주고. 소비자는 그것이 맞다는 사인을 확인하는 과정이다. 

자재승인서는 어떻게 만들어야한다는 법은 없다. 하지만 통상 들어가는 내용을 정리하자면 
납품하고자하는 자재들의 리스트 목차가 들어가고, 해당 제품에 대한 카다로그가 들어간다. 
그리고 이러한 내용들을 확인 후 사인을 할 수 있도록 승인 요청서가 한장 첨부되며 그곳에 구매자는 사인을 하게된다. 

통상 자동제어나 빌딩SI의경우는 도면, 시방서, 자재리스트, 카다로그가 들어간다. 
자재승인서의경우 항상 비슷한 카다로그, 자주사용하는 카다로그가 있게되고, 잘 정리해둔다면 
제작에 시간을 아낄 수 있다. 



자재 승인서의 구성(회사마다 양식이 다르다)
1. 공사명
2. 수신,발신,참조
3. 발신일
4. 제목, 순서, 품명, 업체명, 승인, 비고

- 자재 승인서 예시 -